“더운 것은 참을 수 있었는데 연기는 참을 수 없었다”고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 행사를 마치고 조두견 회장이 밝힌 말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조두견)은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예산시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날 예산지구협의회는 연기와 사투를 벌인 축제에 참여 통닭 바베큐 3000여 마리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예산지구협의회는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 통닭 바베큐 현장에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인해 구매에 어려움을 격었다.
이번 통닭 바베큐는 닭을 콘셉트로 삼아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검증된 레시피를 통해 장작구이 통닭 바비큐, 풍차 바비큐에서 나오는 연기로 눈을 뜨지 못하는 어려움과 이마에는 왕 구슬땀으로 범벅됐다.
축제는 전국 최초의 지역 맥주 축제이자 통닭과 맥주의 만남을 주제로 통닭 바베큐와 풍차 바베큐 등 다양한 통닭 요리와 함께 예산 사과 애플리어 등 지역 맥주와 수제 맥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가 철저한 위생과 청결이 지켜질 수 있도록 더본코리아 전문 셰프 20여 명이 축제장에 상주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조두견 회장은 “더운 것은 참을 수 있었는데 연기는 참을 수 없는 어려움속에 함께 해주신 봉사원님들께 감사하고 나눔을 실천 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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