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물고기 에세이 『해 질 녘 물고기는 왜 튀는가』출간 화제천안중 김홍석 교장, 2019년『붓 가는 대로 쓴 물고기 이야기』개정판
천안중학교 김홍석 교장이 물고기 에세이 『해 질 녘 물고기는 왜 튀는가』를 9월 11일 출간한다.
물고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와 상식을 짧은 수필로 엮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해 질 녘 물고기는 왜 튀는가』는 지난 2019년에 출간한 『붓 가는 대로 쓴 물고기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그간 이 책을 읽었던 독자들의 격려와 부응에 따라 개정판으로 이름을 바꾸고 좀 더 내용을 깁고 더해 낸 책이다.
책 속에는 돛새치, 흰동가리(니모), 날치, 장어, 상어, 홍어, 연어, 복어, 미꾸라지에 대한 지식과 에피소드를 포함해 매운탕 재료, 물고기 빵, 물고기 꿈 해석, 도리 뱅뱅이, 어류 콜라겐, 물고기 회 등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도 가볍게 다루면서 너스레를 떠는 방식으로 기술되었다.
9월 11일부터 예스24, 교보문고, 영풍문고, 11번가, 인터파크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지은이 김홍석 작가는 “어릴 때부터 물고기는 놀잇감이고 반찬이고 친구였다. 동네 최고의 천렵꾼인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어느 순간 내 몸에도 물고기가 들어왔다. 그러한 체험이 소중한 밑바탕이 되어, 우습지만 물고기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인다.” 라는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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