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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 ,송악읍,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수요 폭주… 조직개편 필요성 제기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9:05]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 ,송악읍,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수요 폭주… 조직개편 필요성 제기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9/09 [19:05]

 

지방 소멸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당진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하지만이에 따라 증가하는 행정복지문화 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9일 제1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의 열악한 행정 여건의 개선을 요구하자는 김덕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송악읍 인구는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대기업 입주 덕분에 당진 1동을 제치고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되었다라며, “하지만 송악읍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는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과중해공무원들이 기피하고 휴직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고 이는 주민 불편과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인구 3만 명 이상의 읍에는 과()를 설치할 수 있다라며, “홍성군 홍성읍예산군 예산읍 등 인근 군 지역도 2~3개의 과를 설치해 민원과 대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말해 송악읍에도 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지난 조직 개편 시 자치행정과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제는 송악읍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조속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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