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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 ‘총선 공약의 실효성: 경로당 약속 이행’ 촉구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나서...

공약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침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9/15 [10:53]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 ‘총선 공약의 실효성: 경로당 약속 이행’ 촉구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나서...

공약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침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9/15 [10:53]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부춘동 성연면)이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총선 공약의 실효성: 경로당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용경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경로당어르신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고. 선거가 끝난 지 반년이 가까워 오지만, 당시 유권자 앞에서 내세웠던 수많은 공약들이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많은 후보들이 어르신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조했던 경로당 주 5일 또는 주 7일 점심 제공 공약에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나 일정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재 서산시는 한 달에 10번의 점심 식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긍정적인 성과라고 내세우며 이 지원이 선거 당시 약속했던 수준과는 여전히차이가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고 주문했다.

 

 선거 당시 정치인들은 유권자들 앞에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으나, 선거가 끝난 이후몇 달이 지난 지금, 그 약속들은 여전히 실현되지 않아. 이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께서 실망감을 느끼고계시다고 지적하고 정치인의 공약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닙니다. 그것은국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이를 지키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우리 사회의 근본을 무시하는 것과 다를 바 없고, 평생을 헌신하며 이 나라를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드린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정치에 대한 신뢰는 크게 손상될 것으로 정치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국민과의 신뢰,유권자와의 신뢰는 정치의 근본으로 이러한 신뢰가 흔들리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 자명하다고 역설했다.

 

 ‘공약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 함께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침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한 약속이 지켜지지않는다면, 그 상실감은 더욱 클 것으로 지난 총선에서 어르신들께 약속드린 경로당 주 5일 또는 주 7일 점심 제공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이행 일정을 조속히 발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신 이 약속이 헛되이되지 않도록, 이제는 그 약속을 실천에 옮길 때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선거에서 제시된 수많은 공약들이 단지 빈말로 끝나지않도록,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지금이라도 누군가가 나서서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어르신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계획과 예산이 뒷받침된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이며, 국민을 대표하는 이들의 책임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드리며, 더 이상 국민이 정치에 실망하지 않도록, 모든 정치인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진심을 다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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