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18일 감염병 대응 현안을 공유하고 감염취약시설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감염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이완섭 서산시장, 감염취약시설 대표, 시설 종사자,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감(5감)으로 함께한 감염병으로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를 주제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감염관리 컨설팅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과 현판을 전달했으며, 마스크 핏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감염관리 지식을 전달했다.
마스크 핏 체험관에서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의 얼굴형에 알맞은 마스크 종류를 안내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자의 감염관리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면서 감염취약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배우고 성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감염관리 정책의 선진화된 운영 체계가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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