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화 천안시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10월 25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신문 보내기 일환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48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창간 16주년을 맞는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미화 교통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언론사인 충남신문의 꾸준한 경로당 신문보내기 활동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뜻깊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영광이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신문 보내기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윤광희 대표님을 비롯한 충남신문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신문이 지금과 같이 든든한 지역 언론사로 자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7월 1일자로 부임한 이미화 교통정책과장은 천안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인 교통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급속한 기술 발전과 친환경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남‧서북 녹색어머니회, 동남‧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등‧하교시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심 주차난을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자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 신호정보를 지도앱 등으로 교통 신호정보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율주행차 등 미래 이동 수단 운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첨단 교통기술 지능화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인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재 추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야간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일방통행로 발광형 표지판설치와 실시간 주차정보, 무정차 정산 및 주차할인권 자동 결제 등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운영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역량을 다하고 있다.
20년 간 임시역사로 운영 중인 천안역의 증개축과 GTX-C 노선 천안연장 추진 및 부성역 신설을 추진하여 수도권과 출퇴근 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천안 인구 100만인에 대비, 대중교통 쳬계개편 및 친환경 신교통체계 도입을 위한 충청남도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신교통체계의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화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정책은 도시 개발과 연결하여 도시의 성장 방향, 생활권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앞으로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화 교통정책과장은 다음 명사로 최광복 천안시 건설안전교통국장을 추천했으며, 최광복 국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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