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24년 10월 초부터 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범죄 이슈로인한불안감 해소를 위해 SPO 음성교육자료를 자체 제작, 각 학교에 배포하여 활용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더 나아가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 관내 다문화 학생및 사용언어를 분석하였고, 둔포가족센터와 협업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외국어로 된 음성자료를 추가 제작·배포하였다. 음성자료는 약 1분 내외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사례와 대처요령 등 2가지로 제작하였고, 매일 등·하교, 점심·쉬는 시간 교내방송시스템을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반복, 주기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그 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을것으로기대된다. 특히 이번 추가 자료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학생까지 고려, 언어로 인한 교육 공백을 해소하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역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방 활동으로 청소년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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