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석문봉사회(회장 서정숙)는 8일 석문면 장고항2리 용왕횟집에서 ‘2024사랑의 김장’을 담가 장애인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회·김선호·박명우·심의수 의원과 김인식 면장, 류재신 조합장이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봉사원 18명이 참석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번 ‘2024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석문면 개발위원회(회장 강정의)가300만 원을 후원한 금액과 자부담 50만 원으로 배추와 김장용 양념, 해나루쌀(10kg) 30포를 구매했다.

이에 김장김치 50박스와 쌀 30포는 장애인 가정과 자살예방멘토링 등의 어르신에게 방문 전달하고 안부와 겨울철 건강을 당부했다.

서정숙 회장은 "추위가 더해지기 전 조기에 김장 계획을 세워 준비했다“며 ”후원해 주신 석문면 개발위원회에 감사드리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님들께 고마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