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관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은 지난 11월 15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5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충남신문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높은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봉사를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남신문은 올해도 천안‧아산지역 1,300여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노종관 위원장은 “정보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무료신문 보내기 운동을 하는 충남신문의 세심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이렇게 직접 발송 작업을 해 보니 신문 한 부 받아 보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가 담겨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충남신문이 지금과 같이 우리 지역 대표신문으로 자리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노종관 위원장은 1966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귀산초등학교, 봉황중학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신성대학교와 호서대학교를 졸업하고 호서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군복무를 마치고 보안 전문회사인 에스원에서 4년여간 근무한 후 지난 1995년 웅진보안시스템(주)를 창립하였다.
창립 당시 4명의 단출한 기업으로 시작한 웅진보안시스템(주)은 30년이 지난 현재 임직원 100여 명 수준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정보·통신·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인 경비업으로 시작한 웅진보안은 현재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게 무인 경비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보안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역 내 독보적인 보안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노종관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에서 유,소년기를 보냈고 그래서 사회취약계층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기업가로서 사업에 매진하면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노 위원장은 “천안 구석구석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 나아가 민심을 듣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 일꾼으로서 서민 삶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라며 천안시의회 의원으로서 바람을 나타냈다.
노 위원장의 지역 위한 봉사는 30년 전부터 시작하여 천안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 위원장, 서북소방서 불당 지역 의용소방대 대장, 충남 장애인 테니스 협회 회장, 천안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총동문회장, 바르게살기 천안시협의회 감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5지구 (세종,충남) 총재, 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장, 천안시 핸드볼 협회장, 천안시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부회장, 천안시의회 9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열정적 활동이 경찰청장, 충남지방경찰청장, 천안경찰서장. 충남도지사, 천안시장, 아시아 트라이 애슬론 연맹회장, 충남 트라이애슬론 회장, 귀산초등학교 교장, 쌍룡초등학교 교장, 2013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지구 총재, 안전행정부 장관, 호서대학교 총장, 경찰대학장, 천안시 생활체육회 회장,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다수의 감사패, 공로패, 표창패를 수상했다.
노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천안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드론산업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개최, 게이트볼 구장의 편리성 증진 간담회, 과속방지턱 개선, 에너지절약 범시민운동 전개, 천안한들초 보행육교 문제, 공원 조성, ‘보도블록 이력제’시스템 구축,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 구축사업 문제 등 5분 발언과 행감, 간담회, 토론회 등 초선 의원이면서도, 전문성과 현장 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자 발로 뛰고 소통하며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노 위원장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천안을 꼭 만들고 싶다. 희망과 미래가 보장된 누구나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공정한 사회,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강하게 피력했다.
노종관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은 다음 명사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추천하였으며 김 행금 의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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