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동장 고혜경)은 27일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대진)에서 백미(10kg) 26포와 라면 10박스, 천안축협에서 라면 10박스를 청룡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이다.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백미, 라면 등 식료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한대진 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