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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순성중학교, 작은 학교 대단한 아이들!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15:46]

당진 순성중학교, 작은 학교 대단한 아이들!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11/27 [15:46]

 

 당진시 순성중학교(교장 이종환)는 농어촌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교생 51(다문화 가정 16명 포함)의 작은 학교지만 학생 하나하나의 특성을 발휘하도록 맞춤식 개별화 교육을 실시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2년 전 스리랑카에서 중도입국한 3학년 차, 1학년 라디 자매는 2024학년도 이중언어 말하기 당진시 대회에서 차디 금상디 은상을 수상하고3학년 차디 충남 본선 대회 금상에 이어 11.23(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 은상을 수상했으며,트롯팅커벨 2학년 이담 학생은 전국노래자랑 당진시에 출전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제56회 충청남도 중고등학교 미술 실기대회에서 포스터 김울 금상정밀묘사 이수 금상캘러일러스트 전안 금상을 수상했으며2024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시낭송 대회에서는 한훈 금상별 은상디 동상민 장려상을 수상하고2024 당진시 청소년 문학상에서는 이민최우수상훈 우수상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2024.11.13.(당진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드론 축구 대회에서는 3학년 김윤 학생이 출전하여 종합 우승을 거두는 등 전교생의 1/3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작은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도한 최라 선생님은 수개월에 걸쳐 당진-충남-전국 대회까지 중도 입국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시나리오를 작성연습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참스승의 귀감이 되었다.

 

이종환 교장은 작은 학교 특성상 맡은 업무도 많은데 학생들의 개별화 지도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한 아이 한 아이를 더욱더 살뜰히 살피며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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