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장 국가산단, 세계적 대기업 유치 “순수 산단 조성” 결의 다져!종축장 범추위, 종축장 국가산단 성공 기원 범천안시민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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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종축장 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가 창설 29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1,500명의 시민과 함께 세계적 대기업유치 국가산업단지 성공기원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특히 복합 산단(일부 면적 중소기업, 일부 면적 신도시)이냐, 순수 산단(전체면적 대기업유치)을 놓고 수년째 중앙정부와 지방(추진위원회와 충청남도 그리고 천안시)간에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와중에 개최된 이 행사의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이날 1,500명의 시민은 한목소리로 순수 산단을 연호하며 대기업 유치를 다짐하였으며 복합 산단은 결단코 저지할 것임을 결의했다.
정재택 추진위원장은 “충청남도와 천안시 그리고 천안시민이 굳게 단결하여 29년이란 추진위원회 역사 속에서 종축장 함평 이전과 국가산단 지정까지 이루었는데 앞으로도 더욱 굳게 단결하여 종축장 전체면적(국유지 127만 평) 세계적 대기업 유치 순수 산단 조성, 종축장 밖 주변 지역 신도시 건설로 백만 도시 천안, 오천만의백년 먹거리라는 대업을 완성하자”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초당적으로 범시민적으로 이 과업만큼은 충청남도와 천안시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정재택 추진위원장은 “우리의 3대 정신인 도의(道義) 새마을정신, 국민통합의 정신, 독립운동 정신을 계속 강화하여 대업을 완성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2027년 말까지 함평 이전 완료와 대기업 유치라는 양대 과제를 기필코 완성할 것”이라며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첨단과학 문화도시와 3대 정신이 승화된 하늘 아래 최고의유토피아를 건설하자”라고 강조했고 시민들은 뜨겁게 환호하였다.
김태흠 도지사는축사를 통해 “70만 천안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열망을 받들어 세계적 대기업유치라는 대업을 반드시 완성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국가산업단지 지정까지의 윤석열 대통령 면담 등 비화를 소개하기도 했고 현재 세계적 대기업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이 보안 유지 속에서 활발히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 2027년도 말 이전 완료 전에 큰 그림이 발표될 것임을 밝혔다.
또한, 29년간 순수한 열정으로 헌신해 온 추진위원들은 물론 시민, 도민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임을 역설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종축장 전체 면적 127만 평에 세계적 대기업유치 순수 산단을 조성하고 주변 지역 신도시 건설은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수십 년 주민의 숙원이자 염원이 담긴 우리의 영혼 그 자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 국정과제 포함 국가산업단지 지정까지 천안시와 천안시민이 하나로 단결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라며 “아울러 29년간 초당적으로 범시민적으로 민관 혼연일체로 아무런 대가 없이 신명을 바쳐온 추진위원회의 사례는 전국적으로 유일한 천안의큰 자랑”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특이한 사항은 행사 중간에 도지사 축사 직전 천안시립 합창단과 시민들이 아! 대한민국과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시민 대합창으로 열창하면서 가슴 뭉클한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참고로 추진위원회는 29년 전인 1995년 9월 창설되었으며 모진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종축장 이전이라는 기적을 이룩하였고 세계적 대기업유치 순수산단 조성 신도시 건설로 백만 도시 천안 5천만의 백년 먹거리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막바지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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