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청소년 독서동아리 김혜정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5/05/26 [15:45]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청소년 독서동아리 김혜정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5/05/26 [15:45]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524() 오전 10, 천안 지역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김혜정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독서동아리 7차시 활동으로,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김혜정 작가의 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를 찾아가는 시간, 이야기 속의 나라는 주제로 사춘기의 터널을 지나며 겪는 혼란과 성장을 작가의 경험으로 나누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혜정 작가는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청소년 문학 작가로 <오백 년째 열다섯>,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십대의 감성과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단군신화와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는 올해 44권으로 완결되어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은 미래에 대한 기억 세 가지를 말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작가님의 이야기로 소통하면서 사춘기의 의미와 진로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