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동천안모터스 대표는 지난 6월 13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79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16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 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홍미영 동천안모터스 대표는 천안출생으로 일봉초, 천안여중, 복자여고,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 CEO과정 28기를 수료했으며 현재는 호서대학교 CEO과정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홍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카길코리아(주) 외국회사에 7년 근무하다 퇴직 후 외삼촌이 경영했던 정비공장의 이력을 바탕으로 수신에 동천안모터스 법인을 4년 차 운영 중이며 이동 급식, 위탁 급식, 한식부페를 겸하는 바푸리 F@B라는 법인을 운영 중이다. 근무자는 총 40여명 정도 되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범적인 여성 오너다.
홍 대표는 "얼마 전 신당동에 바푸리 한식부페를 자가로 소유하게 되어 870평 규모에 150평을 지어 천안에서 맛있고 싼 음식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새로 창업한 음식점도 소개했다.
홍미영 대표의 열정은 사업을 번창하게 하였고, 천안을 향한 마음은 깊이 자리 잡고 있어 "천안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뛴다"라고 전하며 "전국의 로타랙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1박2일 기아체험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앞으로의 소망도 표했다.
홍 대표는 죽는 날까지 함께 봉사하며 다음 세대는 좀 더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천안이 참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길 소망하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뒤지지 않는 멋진 천안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천안시민으로서의 다짐을 강조했다.
매사에 성실하고 열심인 그녀는 주위 사람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 결과, 2010년 천안시민상, 2019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5년 충청남도 도지사상 등 많은 상을 받으며 공적을 인정받았다.
끝으로 그녀는 "파이팅하는 천안, 힘찬 청소년,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든든한 우리 가족"이란 바램을 외치며 앞으로의 희망찬 삶을 약속했다.
홍미영 동천안모터스 대표는 다음 명사로 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을 추천하였으며 유경재 국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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