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족센터, ‘함께 날아오르는 가족센터’ 주제 ‘2025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황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첫 행사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지난 2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2025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당진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희망 송산 당진시가족센터 주관으로 ‘함께 날아오르는 가족센터’를 주제로 실시했다.
식전 공연으로 당진문화재단이 지원한 재즈밴드 ‘PANDORA’, 다문화 K-POP 자조 모임 ‘Little Stars’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복지타운 광장을 가득 채운 기념식은 김민정 센터장의 개회사, 황침현 부시장,서영훈 의장 축사와 어기구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행사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고만고만’ 축하공연 가족센터를 알리는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등 다국적의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과 어울어진 부대행사는 주제별 가족 체험 부스와 나라별 전통놀이와 음식 체험과 가족센터 홍보 등 24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올해는 당진시 문화재단이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향기로 여는 감정의 문’ 등 7개 프로그램 접수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종 행사에 늘 모습을 드러내는 현대제철 사우 주부들로 구성된 마중물 봉사단(단장 김미정)은 기주 등을 준비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비누방을 버브쑈는 어린이와 참석한 가족들이 함께하며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의미를 함께하며 내년에 개최를 기원했다.
김민정 센터장은“ 오늘은 특별한 축제로건강가정지원센터와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5년 하나로 통합’하여 처음으로 맞는 축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의 여정이 당진시 가족 여러분과 당진시·충청남도의회,사회복지법인 희망 송산의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함께 걸어 온 시간이 우리에겐 웃음도 있었고 눈물도 있어 포기하고 싶을 때 앞에서 잡아준 소중한 가족들이 있어 이 시간 이 축제가 더욱 빛난다고 덧붙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나오는 애순이와 관식이 처럼 당진의 아버지들과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어머님들의 가족들의 모습은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의 모두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며 오늘 축제의 주제가 ‘함께 날아오르는 가족센터’로 당진시 가족센터는 함께한 가족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품고 함께 날아오르고 자 한다며 당진시 가족들이 더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힘이 되어 드리겠다며 우리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어깨를 나란히 할 때 따뜻하고 포획력 있는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 KB 국민은행이 후원했으며 참석자들은 등록 후 키친 아이스 백과 띠지 번호표를 배부받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안겼다.
한편 당진시가족센터는 올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하여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