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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일자리 현장 지원 활동 전개

작년 270개 기업에서 174건의 애로사항 발굴 109건 해결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2/16 [17:20]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일자리 현장 지원 활동 전개

작년 270개 기업에서 174건의 애로사항 발굴 109건 해결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02/16 [17:20]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오복수)은 2011년도에 이어 올해도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구현’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2012년 일자리현장지원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역의 생생한 고용동향 파악 및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 파악 지원,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정부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Job 미스매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목적으로 추진되며

2인 1조(근로감독관 1명과 고용센터 직원 1명)로 구성·운영하되,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지자체 직원도 함께 기업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지청은 지난 해 일자리현장지원활동을 통해서 270개 기업에서 174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109건을 해결하고, 405명의 구인수요를 발굴하여 이 중 155명(40.5%)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으며

특히, 6개 기업과는 MOU를 체결하고 고졸(예정)자 395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이루었고, 미해결 과제에 대해서는 올해 계속해서 이의 해결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금년도 일자리 현장지원활동은 지자체와 연계하여 충남 서북부지역(천안, 아산, 예산, 당진) 250여개 사업장을 방문한다.

현장의 생생한 고용동향 파악, 기업의 고용애로요인 파악, 일자리컨설팅 업체 발굴, 구인업체ㆍ반듯한 시간제 일자리ㆍ전망 있는 우량기업 발굴과 함께, 청년취업 및 열린고용 확대를 위한 방안마련을 검토하고,

특히, 청년취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망있는 우량 기업‘을 발굴하여 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추진하는 특화사업도 전개한다.

오복수 지청장은 “지난 해에 일자리현장지원활동을 통해 구인수요 발굴 및 취업지원, 현장애로 해소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특히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중소기업 애로지원을 위해 산업공단의 버스증차 운행 노력도 하였다”고 평가하고

“올해도 경기여건이 좋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여 ‘일자리’를 화두로 삼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 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현장지원 활동을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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