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선발 절차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지원자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의 다양한 역량을 확인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파수꾼을 발굴하기 위해 심도 있는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결과는 금일 개별 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며 면접합격자는 오는 17일 기본교육 및 임명장 수여 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용태 예방안전과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역안전에 헌신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오는 11월에도 올해 마지막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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