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10회 다사랑 어울림축제 성료

지난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프로그램 발표회 등 진행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23:27]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10회 다사랑 어울림축제 성료

지난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프로그램 발표회 등 진행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5/10/17 [23:27]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다사랑 어울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장애인과 그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1년간 추진한 프로그램의 발표회로 시작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의 박수로 시작했다.

 

악기 연주와 합창댄스드론 축구 등이 이어졌으며도자기와 터프팅마크라메 등 장애인 가족들이 손수 만든 작품의 전시가 병행됐다.

 

이어진 표창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마지막에는 초청공연으로 가요벨리 댄스색소폰 등이 연주돼 큰 호응으로 마무리됐다.

 

이상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오늘 축제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복지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참여해 주시고 도움 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