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문명희 관장)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어르신 31명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일정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방문과 두뇌활성화 프로그램, 숲 산책 등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참가자 박00(79세)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서 숲길도 걷고 친구들이랑 함께 하니 마음이 환해졌다’며 ‘1박 2일의 체험활동은 처음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이번 국립칠곡숲체원 힐링 숲캉스로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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