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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원들의 마음을 잇다! 충남 적십자, '모범봉사원 문화연수' 제주에서 미래 다짐

문화유적 중심의 뜻깊은 탐방으로 봉사원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에 집중
제주지사의 따뜻한 배려와 정태근 회장 특강 감동, 봉사원 간 유대감 높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5/11/02 [22:04]

봉사원들의 마음을 잇다! 충남 적십자, '모범봉사원 문화연수' 제주에서 미래 다짐

문화유적 중심의 뜻깊은 탐방으로 봉사원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에 집중
제주지사의 따뜻한 배려와 정태근 회장 특강 감동, 봉사원 간 유대감 높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5/11/02 [22:0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회장 홍광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2025년도 모범봉사원 문화연수를 개최하고 43명의 모범봉사원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문화연수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제주도의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봉사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문화연수는 충남협의회 회장 홍광표의 주도로, 각 시·군 협의회에서 2명씩 추천받아 참여했다. 특히, 수해 피해를 겪고 있는 예산군 협의회에 추가로 2명의 봉사원을 배정하여 총 43명이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하여 사회봉사사업에 대한 업무교류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정태근과 협의회 양진석 회장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홍광표 회장은 제주지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정태근 회장은 운명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봉사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 자리에서 제주지사의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는데, 이는 봉사원에 대한 배려가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77세 이상과 20년 이상 봉사한 고령 봉사원들을 위한 예우 지원 서비스는 정서적 지원과 함께 밑반찬 및 물품 제공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적십자 역대 회장, 중앙위원, 2억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사망 시 근조기 및 관포 지원과 함께 적십자 주관으로 장례를 치르는 서비스도 제공되는 배려는 봉사원들이 느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기 됐다.

 

 

문화연수의 첫 일정은 제주지사의 인재개발원 현장을 답사했으나 도로포장 등의 공사로 내부 현장은 들러보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이어 4.3평화공원, 항몽유적지, 알트르 비행장, 마라도, 김만덕 기념관, 더마파크, 스카이 워터쇼, 에코랜드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봉사원들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범봉사원 문화연수는 충남협의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된 봉사원들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홍광표 회장은 "이번 문화연수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 봉사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사원들은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더욱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이처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의 모범봉사원 문화연수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며, 서로를 지지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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