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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암연합회... 불교계 화합과 소통, 자비나눔 실천하는 '화합 한마당' 성료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5/11/09 [07:35]

천안사암연합회... 불교계 화합과 소통, 자비나눔 실천하는 '화합 한마당' 성료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5/11/09 [07:35]

 


천안사암연합회(회장 도언스님)는 지난 8일 천안 각원사 영산전에서 지역 사암 스님들과 불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2025 천안사암연합회 화합 한마당’을 성대히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천안지역 불교계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자비나눔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천안사암연합회장 도언스님

 

개회에 앞서 천안사암연합회 회장 도언스님은 “오늘의 자리는 천안 지역 사찰들이 마음을 모아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불교의 따뜻한 향기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로 돕고 격려하며 천안불교가 더 큰 자비행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각원사 주지 지산 대원스님

 

이어 각원사 주지 지산 대원 대종사는 격려사에서 “천안 사찰들이 신심으로 함께할 때 그 에너지가 시민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으로 전달된다”며 “오늘의 자리가 불교중흥과 지역화합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불사 주지 인경스님은 축사에서 “부처님 가르침의 근본은 나눔과 자비 실천에 있다”며 “천안 불교계가 앞장서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떡볶이, 부침개, 떡국, 커피, 음료 등 먹거리 부스와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지역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돼 불자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 사찰 신도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도광사, 승천사, 천불사, 각원사 등 천안지역 주요 사찰이 함께 참여해 행사 준비와 운영을 도왔다. 사찰별 신도들이 자비행 실천의 마음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천안 지역 음악동아리와 국악·무용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흥겨운 국악가락과 경쾌한 춤사위가 어우러지며 영산전 마당 가득 웃음과 박수가 울려 퍼졌다.

 


도언스님은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부처님 가르침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천안 불교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 같은 화합의 자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사암연합회 주최로 각원사, 천불사, 도광사, 승천사 등 지역 사찰이 함께 준비했으며, 불자와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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