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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충남신문은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14회 “희망·나눔 열린 음악회”가 300여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열였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창사 18주년과 창간 17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16년째 천안과 아산 1,300여 경로당에 신문을 무료로 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천안시 등 기관에서 일체의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 시민과 단체의 후원으로 16년째 진행해 오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효친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선 콘서트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번째 행사로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뜻깊은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의 손길이 한데 모였다. 충청가구백화점 가구깡, 천안시, 천안시의회,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한국가요강사협회 충남지회 등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자로 나섰다.
법무법인 청암, 웨딩베리컨벤션, 국일전기공사, 웅비기계, SH기업경영연구원, 천안농협·천안축협, 천안하늘공원, 또바기봉사단, 바푸리 한식뷔페 등 지역 기업과 단체들도 아낌없는 협찬으로 '나눔'의 가치에 동참했다.
김도희 전국가요강사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이호범 충남신문 전무이사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와 윤광희 대표의 내빈 소개, 김정구 상임대회장의 대회사,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의장의 축사, 감사패 전달, 경로당 신문보내기 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구(충청가구백화점 가구깡 대표)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충남신문이 올해로 16년째 무료로 신문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이곳에 함께하신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대회장으로서의 감사함을 표했다.
김행금 의장은 축사에서 “충남신문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어르신을 위한 사업과 언론의 기능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경로당 신문 보내기를 16년째 이어 오고 있어 윤광희 대표 이하 전 임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내년에도 10년, 50년 후에도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은 “천안에 경로당이 760개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데 그 경로당에 신문을 무료로 보내주는 시간이 16년으로 그 구독료를 돈으로 환산하면 10억 도 넘는다. 경로당을 방문해 보면 충남신문철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어르신들에게 정보, 교양, 건강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충남신문에게 그 어떤 말로도 고마움을 표하기는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금년도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신년에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무대 위에서는 김도희, 손빈, 신유식, 우진영 등 실력파 가수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시간을 보답하듯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기에 통기타 연주팀 '하모하모밴드'의 감미로운 선율과 '코리아윈윈벨리댄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어우러졌다.
“충남신문 희망·나눔 열린 음악회” 행사는 두 시간 동안 이어져 많은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어 갔으며 함께 노래하며 춤추게 했고 결국 아쉬움을 남긴 채 성대히 막을 내렸다.
행사가 끝나고 충남신문의 모든 가족은 충남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은동)가 마련한 송년회에 참석하여 맛있게 식사를 하였고 도란도란 덕담을 주고받으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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