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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여자아이는 체중 3.99kg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
삼성미즈병원은 병오년 첫둥이 탄생을 기념해 축하 자리를 마련하고, 육아용품 등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가족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병원 내부에는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장식이 꾸며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지현 대표원장은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첫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더욱 뜻깊다”며 “저출생이 일상이 된 시대 속에서 의료진의 역할을 무겁게 인식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분만과 여성·신생아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개원 14주년을 맞은 삼성미즈병원은 최근 분만 2만례를 달성했으며,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센터 등을 연계한 원스톱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인이 상주하는 365일 24시간 분만 시스템을 통해 응급·야간 분만에도 신속히 대응하며, 중부권 출산 환경 개선과 출산 장려에 힘쓰고 있다.
병오년 새해 첫 새벽에 울려 퍼진 첫 생명의 울음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열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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