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새해맞이 도시락 나눔 봉사로 업무 시작문은수 회장, 2026 병오년 시무식에서 '사랑, 헌신, 연결의 끈' 강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이 2일 2026 병오년 시무식에서 사랑, 헌신, 연결의 끈을 강조했다.
이날 충남지사 임직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천안시 협의회 봉사관에서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봉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는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 충남협의회 홍광표 회장, 박말순 감사를 비롯한 안인효 사무처장과 임직원,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시락에 따뜻한 온기를 담아 나눔에 함께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동그랑땡, 무나물 볶음, 닭 도리탕, 떡, 북어 콩나물국과 밥에 정성을 가득 담아 70여 명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는 지난해 7월 수해 복구, 희망 나눔 걷기대회와 도내 재난에 적극적인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재난 심리 회복지원 등의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 왔다.
신 년 인 사
적십자 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에 힘찬 기운을 듬뿍 받으시길 기원한다며 임직원 상호 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나누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는 덕담으로 병오년을 맞이했다.
문 회장은 ‘오늘 길에 지난해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와 지난해 1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비모금과 유례없던 폭우와 재난 현장 등에서 봉사를 인정받아 수재의연금 30억 원이 넘게 모금됐다’며 임직원과 봉사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올해도 이 여정에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면서 “영국 에드워드 8세 왕은 당시 이혼녀와 결혼 할 수 없는 영국 왕실과 황법에 따라 2번 이혼한 이혼녀와 결혼 할 수 없어서 왕좌를 내려놓고 사랑을 택했다”며 “지금도 그 선택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지만 분명 한 것은 사랑은 인간의 삶을 움직이는 가장 근본적인 힘”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독일의 한 시인은 “사랑이 없는 삶은 꽃이 없는 나무와 같다”.며 “꽃이 없는 나무는 당대에 살 수 있지만 다음 세대를 연결할 수가 없어 사랑 없는 봉사는 수혜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지라도 진정한 치유가 일어날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2026 병오년에는 더 깊은 사랑으로 더 많은 희망을 전달하는 충청남도 지사가 ‘사랑’, ‘헌신’, ‘연결의 끈’이 되어 똘똘 뭉치는 충청남도 지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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