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수청중,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한 권의 책「제3회 학생책출판 사업」 통해 학생 중심 교육 성과 거둬
당진시 수청중학교(교장 홍은주)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제3회 학생책출판 사업」에 참여해 국어 교사 김영주, 허현범 교사와 학생 8명이 함께 한 권의 책을 출판하며 의미 있는 교육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학생책출판 사업은 학생들의 읽기·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수청중학교는 국어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집필, 수정, 편집에 이르기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출판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제 선정과 글쓰기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활발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글을 완성해 나갔으며, 지도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글에 담긴 개성과 메시지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구조화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협업의 중요성과 책임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판물은 단순한 결과물을 넘어 수업과 연계된 교육 활동의 성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책 출판이라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문학적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
홍은주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는 경험은 배움의 깊이를 넓히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이번 학생책출판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기 표현의 즐거움과 배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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