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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9,502건 발생했으며, 이 중 5월이 1만1,637건(10.6%)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사고 대부분은 보호자의 시야에서 잠시 벗어난 순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 유형으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피해 연령은 7세부터 13세까지가 전체의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 야외 놀이 시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끄럼틀·그네·철봉 등 놀이기구의 파손 및 고정 상태 확인 ▲자전거 및 놀이시설 이용 시 안전모·보호대 등 안전장구 착용 ▲놀이기구별 이용수칙 및 연령 제한 준수 ▲주변 바닥 상태와 장애물 등 낙상·충돌 위험요인 사전 점검 ▲어린이 단독 놀이를 지양하고보호자 동반 원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어야 하는 시기”라며 “놀이시설 안전사고는 작은 관심과 예방수칙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만큼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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