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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부터 해외 빈민촌까지…박성호 대표, ‘421번째 명사’ 나눔 실천

로타리 정신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다…경로당 무료 신문 캠페인 참여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5/04 [17:32]

수해 현장부터 해외 빈민촌까지…박성호 대표, ‘421번째 명사’ 나눔 실천

로타리 정신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다…경로당 무료 신문 캠페인 참여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6/05/04 [17:32]

 

 

충남 아산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해 온 박성호 제일장례식장 공동대표가 충남신문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캠페인’ 421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박 대표는 지난 430일 충남신문 본사를 찾아 천안·아산 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전달되는 신문을 직접 접고 띠지를 끼우는 작업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부 한 부에 정성을 담는 그의 손길에는 봉사는 말이 아닌 실천이라는 신념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그는 제일장례식장 공동대표로서 지역민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2025~2026년 지역대표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봉사사업을 이끌고 있다.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위원회 아산지부 복지분과 위원, 온양5동 발전협의회 회원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도 참여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봉사 리더로 자리 잡았다.

 

 

그의 봉사는 단순 참여 수준을 넘어 기획과 실행을 아우르는 실천형이다. 특히 2025년 아산과 예산지역 수해 당시에는 아산 2지역 7개 로타리 클럽과 함께 8주간 복구 활동을 이어가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독거노인 가정과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진흙과 폐기물을 걷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해, 침수된 멜론 하우스 정비, 도배와 장판 교체까지 이어지는 생활 복구형 봉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8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또한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던 가정을 대상으로 10톤이 넘는 폐기물을 정리하는 대규모 청소 봉사를 진행하며 단순 지원을 넘어 삶의 환경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 봉사를 실천했다.

 

해외에서도 그의 봉사는 이어졌다. 로타리클럽의 해외 지원사업으로 몽골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 하게 된 박 대표는  게르 지원과 원격 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동참하였고  , 필리핀 빈냔 지역에서는 극빈층 가정을 위한 로타리 마을조성 사업으로 23채의 주택을 건립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는 수해로 집이 잠겼던 노부부가 깨끗해진 집을 바라보며 연신 고맙다고 하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필리핀에서 집을 받은 주민들이 웃으며 계약서를 받아 들던 순간, 봉사가 사람의 삶을 바꾼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가 로타리에 발을 들인 계기는 지역과의 소통이었다. 2018년 장례식장을 인수해 운영하던 그는 낯선 지역에서 주민들과 연결될 방법을 찾던 중 로타리에 가입했고, 그 과정에서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체득하게 됐다.

 

 

그는 로타리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의 플랫폼이라며 내가 낸 기부가 다시 지역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관악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ROTC 29기로 소위 임관해 육군 22사단 율곡부대 최전방 GOP에서 소대장으로 복무했으며, 중위로 전역했다. 군에서 체득한 책임감과 리더십은 현재의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 복지시스템에서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힘을 보태겠다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진짜 봉사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충남신문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보와 정서를 전달하는 대표적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으며, 매 회 명사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성호 대표는 기업과 봉사를 함께 실천하는 인물로서 지역을 살리고 사람을 잇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17년 나눔에 또 한 사람박성호 대표의 끊임없는 봉사의 행보가 기대된다, 

 

 

 박성호 제일장례식장 대표는 다음 명사로 공인중개사 이은조 성성동부동산 대표를 추천했으며  이은조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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