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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광초등학교(교장 길기송)는 4일 2012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5월 문화체험으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봄맞이 원예체험에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3학년 68명의 학생 및 인솔 교사 7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했다.

허브와 야생화 식물원 견학 및 농업테마공원 이용과 농업체험학습장에서 꽃 묘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화분 만들기, 꽃 손수건 만들기, 포푸리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으로 즐겁고 유쾌한 봄나들이를 했다.

원예체험으로 책 속에서 배운 여러 가지 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식물의 종류를 알아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3학년 최옥영 교사는 "봄 맞이 원예체험을 통해 자연의 선물로 계절이 주는 소중함을 알게 되며 한국 야생화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신광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체험 영역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해 나가도록 운영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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