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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난 과학의 꿈

과학창의 앰배서더 김영호 박사, 스마트시대의 자세 역설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5/12 [09:36]

토요일에 만난 과학의 꿈

과학창의 앰배서더 김영호 박사, 스마트시대의 자세 역설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5/12 [09:36]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12일 오전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예비 과학인들인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창의 앰배서더 초청 강연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주5일수업제로 인한 토요일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어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이날 강연은 관내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미디어지원팀의 팀장으로 차세대 통신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김영호 박사가 ‘스마트 폰 시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학생들의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 토요일 마다 적극적으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는 김영호박사는 강의 내용을 통해 첨단 스마트폰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상식과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할수록 서로 도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공부를 비롯해서 어떤 일을 할 때 혼자 하는 데 익숙했었는데 함께 하는 것이 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공부를 할 때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학창의 앰배서더란 정부, 기업, 학계 등 사회 각 분야의 과학기술 또는 과학기술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명사들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등록된 인사들로 현재 약 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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