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신문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 Wee센터는 23일, 학교폭력으로 의뢰되어 특별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자연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신정호 주변을 청소하며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호 정화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선도위원회나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를 명령받거나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는 학생들로 Wee센터에 의뢰되어 5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작업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심신의 조화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갖고자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오랜만에 밖에 나가 자연을 체험하니 기분도 좋고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도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앞으로 체험의 기회를 많이 늘려서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도 알고 자신의 정체성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