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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 개최

천안시, 8월 28일 금융감독원, 농협 등 금융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상담활동 계획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8/09 [16:43]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 개최

천안시, 8월 28일 금융감독원, 농협 등 금융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상담활동 계획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08/09 [16:43]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 서민금융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천안시가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불법사금융 등의 피해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관련 애로사항 해결 및 피해예방으로 민생안정을 도모기 위해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농협중앙회 천안지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관계자, 금융관련 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금융관련 강연과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금융관련 강연은 △서민금융지원제도 소개(금융감독원 배정우 조사역)△현명한 금융생활(금융감독원 고명진 자문역)△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금융감독원 이정미 선임)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금융감독원과 농협,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11개 관련 기관이 참여해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법률자문 및 서민금융관련 상담과 저소득·저신용자들을 위한 대출상담, 고금리대출의 저금리전환상담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참석자들은 금융강연을 청취하며 금융전문가와 1:1 맞춤형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상담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금융감독원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가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천안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융감독원(02-3145-8133, 8142)이나 한국이지론(02-3771-1119), 천안시 지역경제과(041-521-5447)로 연락하면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통해 금융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서민금융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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