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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문화상품’ 공모

제3호 충남 인정문화상품 공모… 19일 접수 마감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0/02 [15:15]

‘충남 대표 문화상품’ 공모

제3호 충남 인정문화상품 공모… 19일 접수 마감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10/02 [15:15]
충남도는 제3호 충남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해 19일까지 후보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 인정문화상품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 증대 등을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개최했다. 

이번 공모 대상은 민‧공예품과 공산품, 관광 기념품, 전통의상 등으로, 사업자등록이 도내로 돼 있는 업체나 도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19일까지 신청서와 상품 설명서 등을 우편(충청남도 문화산업과)이나 이메일(hansd06@korea.kr)로 하면 되며, 지정 작품은 다음 달 말 1차 서류심사와 11월 1∼2일 현장평가, 같은 달 8∼9일 2차 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심사 기준은 한국적 향토성과 충남의 상징성, 디자인의 참신성, 새로운 재료 및 기술‧기법 사용 정도, 용도 및 기능의 우수성, 제품 편의성, 규격의 적정성 등이다.

충남 인정문화상품으로 선정되면 지정서를 교부받고 백제브랜드 활용이 가능하며, 신제품 개발 장려비와 도 주최 각종 행사 우선 출품,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참조하거나 도 문화산업과(042-220-3927)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 인정문화상품은 충남 대표 문화상품을 발굴해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충남 문화를 선양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도내 문화상품 제조업체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웅진요)을 제2호 충남 인정문화상품으로 지정했으며, 2010년 첫 충남 인정문화상품으로는 사랑방울잔 주병세트(백제요)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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