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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자재박람회, 최첨단농업기계 변화 한눈에

천안시 10월 30일부터 5일간 9개 테마전시관 및 미래농업홍보관 등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0/25 [09:53]

농기계자재박람회, 최첨단농업기계 변화 한눈에

천안시 10월 30일부터 5일간 9개 테마전시관 및 미래농업홍보관 등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10/25 [09:53]
▲     © 충남신문
첨단농업기계의 새로운 변화와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모두 9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운영된다. 

22개국 363개 업체가 참여해 전시출품한 402개의 각종 첨단농업기계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10년 6개 전시관에서 9개 전시관으로 확대 운영되는 등 양적 확대가 눈에 띤다.

농작물 재배관리 농기계를 전시하는 제1관과 제2관은 75개 업체가 생산하는 분무기, 살포기, 제초기, 농용고속작업차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경운정지 농기계를 전시하는 제3관은 34개 업체가 자신들이 새롭게 출시한 로타베이터, 쟁기, 써레 등을 선보인다. 

또 제4관은 땅속작물수확기, 탈곡기, 농업용운반차 등 수확기계를 전시하고 산림청 임업홍보관, 농촌진흥청 첨단농업홍보관 등은 제5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6관에서 전시되는 축산기계는 50개 업체에서 참여해 베일러, 랩피복기, 사료작물수확기, 자동급수기 등을 선보이고, 제7관 종합형농기계관에서는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관리기, SS기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이앙, 파종, 임업기계를 볼 수 있는 제8관에는 건조기, 정미기, 파종기, 잔가지파쇄기 등을, 시설농업기자재가 전시되는 제9관 은 동력피복개폐기, 다겹보온커튼, 관수자재, 종자, 부품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미래농업홍보관의 첨단농업홍보관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농업현황 및 미래농업방향을 가늠하는 홍보물과 첨단농기계를 전시하고 농업관련 저탄소 녹색성장을 홍보하고, 농작업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신기술 상담실을 운영하고 농업부문의 자동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농업장비를 전시한다.  

임업홍보관은 자체 개발한 임업기계 전시 홍보와 함께 임업의 중요성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소득 향상을 위한 상담 및 지도활동도 펼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홍보관은 농산물품질관리에 관한 인증, 수입품종을 비교 전시하고, 농식품모태펀드관(농식품경영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홍보관)은 우수한 기술이나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농식품분야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홍보한다.  

박람회 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지난 2010년 박람회보다 3개 전시관이 늘어나고 참가업체가 증가했다”며 “완벽한 전시공간 연출로 국내 농기계 및 자재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수출촉진 및 농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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