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받아들이고 적극 실천하여 천안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2013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사업은 농업유비쿼터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비롯해 △기능성 쌀생산 시범△거봉포도 성숙기 유해조수 피해예방 시범△시설원예 친환경재배 시범△과원시설 생력화 시범△번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수태율 향상시범△축사 전자분무 소독시범 등 58개 사업 108개소가 대상이 된다. 신청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사업장소가 천안시 관내에 있어야 하며, 본소와 읍·면 지소에 비치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담당지도사가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보급하고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시장 개방과 이상기온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이 위기를 타개하고 농업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acenter.go.kr)에 게시돼 있으며, 농촌지원과(521-29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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