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나들이는 충남도 축제·공연으로
3월중 동백꽃 쭈꾸미 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공연
편집부 | 입력 : 2009/02/28 [22:07]
화사한 봄을 맞아 3월중 충남 도내 곳곳에서는 각종 크고 작은 축제·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표적인 행사를 살펴보면, 아산시 수도권 전철개통기공연(3. 2~29), 서산시 향교골 풍물단 시연(3.3), 논산시 논산시민 사랑연주회(3.21), 금산군 러브인 아시아 (3.14), 부여군 은산별신제(3.26~30), 서천군 동백꽃 쭈꾸미 축제 (3.21~4.3), 청양군 난야생화합동 전시회(2.28~3.1), 홍성군 연극옹점이를 찾아라(3.13~14)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도권전철개통 기념공연에는 각종국악, 가요, 퍼퍼먼스공연을 금산다락원에서 공연하는 러브인아시아 에서는 다문화 국악 뮤지컬 공연을 부여 은산면 일원에서 펼쳐지는 은산별신제에서는 물봉하기 및 조라술 행사, 집굿행사, 독산제 행사 시연을 동백꽃 쭈꾸미 축제에서는 동백꽃 감상과 쭈꾸미 음식체험을 홍성 예술공간 MCM에서 이문구 선생의 관촌수필을 각색한 연극 옹점이를 찾아라 공연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도 김영인 문화예술과장은 "우리도의 축제․공연을 통해 힘들고 지친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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