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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뉴스] 천안백석초 흰돌 Happy together 개최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6/02 [16:15]

[제118회 뉴스] 천안백석초 흰돌 Happy together 개최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입력 : 2013/06/02 [16:15]
지난25일 천안백석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흰돌 Happy together’ 행사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길위의 희망찾기 나눔운동’행사에 ‘아버지와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추가한 행사로 이날 참가자들은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내와 봉서산 진입로, 학교 주변 길, 인근 아파트 진입로 등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쓰레기를 주웠다.

어떤 참가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이가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정담을 나누었고 또 다른 참가자들은 마치 자신의 정원을 돌보듯이 인근의 공원의 잡초를 뽑고 주변을 정비했다.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비하는 길위의 희망찾기 나눔운동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또 다시 그룹을 나누어 아버지와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진행했는데 이 놀이 마당은 천안백석초등학교 20여명의 아버지들로 구성된 흰돌아버지 자원봉사자들이 주죽이 되어 진행되었다.

이들은 신청자들을 위주로 하여 각 구역을 나누어 피구, 2인3각, 투호, 링 던지기, 단체줄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놀이활동과 함께 학생들을 위해 핫바와 팝콘 그리고 음료수 등의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총학부모회 신승아 회장은 “아버지와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올해부터 시작 했는데 매월 60여명정도가 신청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아버지들이 주최가 되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 학부모회에서는 9가지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어문구하고 영어로 말하면서 물건을 살수 있는 동아리 그리고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어머니들이 구현동화로 책을 읽어주는 등 이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마음이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천안백석초등학교는 2003년 개교한 학교로 48학급 1,328명의 학생들이 Green Zone 프로젝트로 창의Up, 인성Up, 감성Up을 교육목표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  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백석초 어린이들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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