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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전 백제문화 일본 관광객 유혹

충남도, 12일부터 15일 세계여행박람회 참가 예정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09/11 [16:59]

1400년 전 백제문화 일본 관광객 유혹

충남도, 12일부터 15일 세계여행박람회 참가 예정

충남신문 | 입력 : 2013/09/11 [16:59]

▲     나고야 관광 설명회       © 충남신문
충남도는 10일 일본 나고야 관광호텔에서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공주시, 부여군과 공동으로 ‘백제 브랜드 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제59회 백제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관광설명회는 최근 엔저현상과 양국간 정치적 상황악화 등 악재로 감소한 일본관광객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경과 오사카, 구마모토에 이어 올해 들어 4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도는 지난 6일 개장한 롯데부여아울렛과 연계한 백제문화 관광코스를 비롯해 무령왕릉, 백제문화단지 등 도내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제59회 백제문화제 영상 시청과 여행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백제 브랜드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도는 관광설명회 이후 나고야 현지 언론사와 주요 여행업체를 방문해 충남관광을 홍보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3 JATA 세계여행박람회 참가할 예정이다.

2013 JATA 세계여행박람회에서 도는 일본 여행업체 8곳과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등 ‘백제’를 관광브랜드로 한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프로모션을 추진한 이윤선 도 관광산업과장은 “도는 제59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일본지역 관광프로모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명품관광 충남의 매력을 세계 속에 알려나가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9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에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와 가수 김태우의 축하공연에 이어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중부권 최대의 멀티미디어 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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