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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학 ,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더 강한충남’ 민들기 위한 구체적 비젼 제시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12/04 [18:23]

전용학 ,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더 강한충남’ 민들기 위한 구체적 비젼 제시

충남신문 | 입력 : 2013/12/04 [18:23]
전용학 새누리당 천안갑 위원장이 내년 6.4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위원장은 지방선거일을 6개월 앞둔 4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출마의 뜻과 함께 구체적인 도정혁신계획을 밝혔다.

전위원장은 회견에서“박근혜대통령이 이끌고 있는 국정개혁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특히 충남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앞으로 도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충남도정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더 강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용학위원장은 ‘더 강한충남’의 구체적인 비젼으로 도민 300만 명 시대, 창조경제 선도지역 구축,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전국1위 달성을 제시했다.

전위원장은 출마선언에서“지방자치는 대한민국이라는 삶의 공동체 속에서 이뤄진다.”며 “중앙정부가 흔들리면 충남 또한 흔들리게 되고 나라가 안정돼야 도민들의 삶이 편안해 진다.”고 말하고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충남도청과 15개 시.군이 서로 긴밀하게 공조하고 협력할 때 도민들이 바라는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서 충남도정을 책임질 때가 됐다.”고 밝히고 “대통령이나 중앙정부 책임자들과 신뢰관계를 가지고 정책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가진 도지사만이 힘 있게 충남의 미래 발전 전략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도정 운영 방향으로 경제제일, 행정혁신, 복지확충, 문예부흥 4가지를 제시하며“정치,행정,경영,언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행정인 충남도정을 이끌 준비된 도지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내포신도시 개발과 세종시, 과학벨트 건설, 남공주 역세권 신도시 개발, 천안아산 역세권 신도시 건설 등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신기술과 융․복합형 산업에서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고 정책의 일단을 제시했다.

전용학위원장은 충남아산 출신으로 천안서 14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도지사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가운데 공식 출마 선언은 전용학 위원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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