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속의 자동차
충남신문 | 입력 : 2013/12/16 [11:07]
지난 12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경 언덕 빙판길에서 차량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눈이 내린 가운데 성정동 현대아파트 맞은편 구상골 가게 앞 언덕길을 오르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후진기어를 놓고 악세라다를 밟다가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날 사고를 목격한 주민 신모씨는 “매년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는 데도 20~30m옆에 동사무소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염화칼슘이라도 뿌려 주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 텐데, 운전자는 얼마나 놀랬을까?” 라며 안타까움과 불만을 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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