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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마음을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12/21 [19:02]

공격성!

‘마음을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충남신문 | 입력 : 2013/12/21 [19:02]

▲     © 충남신문
공격성!

공격성에는 신체적 공격은 물리적 도구를 사용하는 폭력과 말로써 하는 언어폭력이 있다.

특히 신체에 가하는 폭력은 물리적 도구로 인해 신체에 상처를 남기지만, 언어폭력은 신체의 상처보다 훨씬 강한 마음의 상처를 남기게 된다.  

지금은 심리여행을 감안하여 언어공격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청소년인 내담자는 자신은 아주 무가치하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빨리 커서 대충 살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충격적인 말을 아무런 감정 없이 툭 뱉어냈다. 잠시 후 필자의 얼굴을 보더니 입을 살짝 벌리고 찡그리더니 “뭐할까요?” 하며 건조한 어투로 말했다. “그냥 뭐든지 하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하며 필자를 바라보던 내담자에게 지금 어떤 마음이 느껴지는지 질문을 하자 잠시 멈칫하더니 그냥 화가 난다고 하며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다. 이렇듯 언어폭력은 당하는 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처럼 언어폭력은 마음한쪽에 자리하고 신체적 성장과 함께 부정적 사고로 자라기 때문이다.

마음으로 전하는 소리는 진정성을 담아 마음을 두드려 줄 것이고 이는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주리라 믿는다.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모두가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필자의 마음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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