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해 시청 토지관리과(과장 온재학), 아산우체국(국장 민승기),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근희), (사)한국112무선봉사단(본부장 이의순) 등 30여명은 산타모자를 쓰고 ‘도로명주소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명함의 주소 등을 도로명주소로 생활화하도록 적극 권장했다. 2014년부터 모든 관공서와 공공기관에 민원을 신청할 때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한다. 시는 모든 공적장부를 도로명주소로 전환완료 했으며, 전면사용 안내문 배부, 홍보 현수막 게시, 시정신문, 우체국 택배차량 및 오토바이, 시내버스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문(스티커)을 제작해 전 세대에 우편발송을 마쳤다”며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황 대응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2014년 전면사용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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