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의순)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지도단속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단속은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로 총 35명의 시 공무원과 112무선봉사단원을 7개 반으로 편성해 관내 지역을 단속한다. 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고용 및 출입 행위, 고용·알선 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유통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규정 및 시간 준수 여부, 청소년보호법 관련 표시의무 등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금지구역 등 배회 청소년 선도·보호 등이 있다. 이상춘 교육도시과장은 “시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