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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개 보건지소 3차 출장 국가 암 검진 실시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0/06 [11:15]

아산시, 11개 보건지소 3차 출장 국가 암 검진 실시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0/06 [11:15]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암의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출장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진은 암으로 인한 사망이 국민 질병 사망 원인 중 1위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저조한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희망자에 한해 출장 검진을 할 예정이다.
 
검진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건강검진과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실시하며, 만 50세 이상자는 일반건강검진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실시하고 대장암 검진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매년 분변검사로 검진을 실시한다. 단 만 3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진을 추가로 실시한다.
 
수검자의 유의사항으로는 위암 검진자는 검진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신분증과 기 배부된 채변통에 변을 받아 와야 한다.
 
검진 일정은 ▶10월 20일 선장보건지소 ▶10월 22일 신창보건지소 ▶10월 23일 도고보건지소 ▶10월 24일 인주보건지소 ▶10월 27일 음봉보건지소 ▶10월 28일 배방보건지소 ▶10월 29일 둔포보건지소 ▶10월 30일 영인보건지소 ▶10월 31일 송악면 송악1리 경로당 ▶11월 3일 탕정보건지소 ▶11월 4일 염치보건지소 순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41-537-3317)으로 문의한다.
 
허 소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국가가 지원하는 이번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잘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5대암)에게는 보험료 납입액에 따라 3년간 암 치료비 일부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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