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천고는 기능경기 성과 보고회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병천고등학교(교장 육근중)는 지난 24일 충남 교육청에서 열린 기능경기 성과 보고회에서 다시 한번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천고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충남이 전년도 11위 대비해 4단계 상승한 7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병천고는 공로를 인정받아 육근중 교장은 교육감 학교 표창, 유중란 교사는 우수 기능지도 교육감 표창, 김지수, 김진 학생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번 피부미용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수 학생(3학년 미용과)은 소감문 발표에서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이겨 낼 수 있었던 친구들과 365일 쉬는 날 없이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고 전하면서, "지금 흘린 땀방울이 10년 뒤 나의 명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육근중 교장은 "병천고등학교는 충남 유일의 가사계열 고등학교로서 올해 전국기능대회 메달 획득 이외에도 KBS1 스카우트 2회 우승, 해외 인텁십 최다 합격자 배출, 충남 기능경기대회 제패 등 다양한 부분에서 그 명성을 입증하였다. 앞으로 병천고등학교가 명문 취업고등학교로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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