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김민정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5/01/02 [14:18]
| ▲ 우송정보대 유아교육과 1학년 김민정 학생 /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 우송정보대(총장 정상직)는 유아교육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정(15) 학생이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 창의력과 상상력 및 인성과 공동체 정신 등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60명의 고등학생과 40명의 대학생들에게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이 주어졌다. “굉장히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힌 김민정 학생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더욱 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열심히 해 설리번 못지않은 훌륭한 교육자로 자라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확실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최연소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 및 우송정보대학교를 합격한 김민정 양은 세종시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8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교육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과정을 밟으며 2014년 청소년문예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 등을 인정받아 결국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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