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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와 독립유공자 후손,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현장 탐방

독립기념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국난극복정신 계승․발전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8/16 [18:21]

사관생도와 독립유공자 후손,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현장 탐방

독립기념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국난극복정신 계승․발전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8/16 [18:21]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방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광복 70년 주년 기념으로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사관생도와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으로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답사 참가자는 5개 사관학교(육사, 3사, 해사, 공사, 간호사관)에서 선발된 남녀생도 25명과 국가보훈처에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인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공동으로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탐방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답사프로그램은 미래 국가 핵심세대인 사관생도와 대학생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국난극복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며 성과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답사일정은 출국 하루 전(16일) 독립기념관에서 사전교육으로 독립운동정신과 답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교육과 답사지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답사기간 중에는 중국 현지에서 상해임정청사와 윤봉길의사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 김구선생피난처, 임시정부요인 거주지, 항주임정청사, 중경임정청사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한다. 답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동행하며 답사지 현장에서 생생한 강의와 해설을 병행할 예정이다.
 
 답사 마지막 날에는 사전에 주어진 임무에 따라 개인 및 조별 발표와 정리시간을 갖고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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