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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09/04 [11:53]

당진시,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09/04 [11:53]
당진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당진시, 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 당진소방서, 道 사회재난과, 道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합동점검반은 운수시설(1), 의료시설(5), 노유자시설(8), 운동시설(1), 교량(2) 등 1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판매시설(2개소), C 등급이하 교량(5개소), 육교(8개소) 등의 13개소의 시설에 대해서는 시 관련부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축물의 구조안전과 균열, 지반 침하, 유사시 대피로 확보여부, 전기·가스 사용시설 누전·누출여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 손상, 비상전원 확보, 가스누출 차단기 작동 여부 등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 및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며 시일을 요하는 보수보강사업은 추석명절 이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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