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빈으로는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박유철 광복회장, 이종찬 우당장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어록비 건립은 유족(아들 박용수 연세대 명예교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박기성 장군의 어록비문은 “우리가 일치단결하여 강건한 독립정신으로 무장한다면 일본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로 그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박기성 장군은 3·1운동 참가를 비롯해 일본 유학시절과 중국 망명 후 해방이 될 때까지 흑우연맹, 남화한인청년연맹, 한국청년전지공작대, 한국광복군 등에서 강력한 항일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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