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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승조원 구조 시급히 서둘러야 한다

자유선진당 대변인 지상욱- 논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0/03/29 [00:16]

실종 승조원 구조 시급히 서둘러야 한다

자유선진당 대변인 지상욱- 논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0/03/29 [00:16]
<논평>
자유선진당 대변인 지 상 욱
 
-실종 승조원 구조 시급히 서둘러야 한다-
 
3일째를 맞고 있는 천안함의 실종 승조원들의 구조가 지연돼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는 가운데 천안함 실종 장병 가운데 하나인 서승원 하사와 심영빈 하사가 오늘 오후 그의 부모들에게 전화를 해 “빨리 구조해 달라”는 다급한 구조요청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서 하사는 그의 어머니에게 “배안에 몇 명이 생존해 있다. 구조작업을 빨리 해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암흑 속에서 빛을 발견한 것처럼 한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가 희망으로 응답한 것이다. 문제는 시급한 구조다.
 
비록 기상조건에 따른 구조적 한계가 있지만 가용한 모든 수단과 지혜를 동원해 그들을 반드시 구조해 내야 한다.
 
정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들을 포함해 극한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다른 승조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촉구한다.
 
20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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