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우리들의 특별한 일주일’ 불당천 일대서천안문화재단, 공연, 전시 및 체험 통해 교류의 장 문화향유 확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7월 19일 추진 워크숍 및 간담회 ‘생문동 잇-기’를 시작으로, 26일 서양화·수채화·공예팀이 참가한 작품 교류展 ‘다같이, 함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실내악·오카리나·플룻·어린이합창단·난타·성악·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8팀이 참가한 공연 ‘한 여름 밤, 공연한마당’으로 구성됐다.
공연과 함께 도자기 핸드 프린팅·한지 공예·마술·얼굴크로키·우쿨렐레·페이스페인팅·전통매듭·전통놀이·만다라·물레·캘리 그라피·먹거리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누구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어울림과 화합이란 주제로 ArtWork인 대형 현수막 드로잉을 만들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 모델을 마련,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하고 나아가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구축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시민주도형 축제 개최 등의 생활문화 관련 사업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8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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